얼바인 공원에서 광견병 걸린 박쥐 발견돼

[디지털뉴스룸]

지난해 10월, 얼바인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여섯살짜리 소년이 코요태에게 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얼바인의 다른 공원에서 광견병에 걸린 박쥐가 발견돼 오렌지 카운티 보건당국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박쥐는 지난 토요일 William Mason Regional Park의 화장실 근처에서 발견됐으며, 보건당국은 박쥐와 접촉한 사람은 병에 옮았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광견병은 동물의 침에서 발견되며,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상처, 눈 등 외부로 노출된 신체부위에 감염동물의 침이 닿았을 경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광견병에 걸렸을 경우 물린 곳의 감각이 이상해지거나 물을 삼키려고 할때 고통스러운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대개 3~5일 안에 죽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지난 토요일 공원에서 박쥐와 접촉한 사람은 즉시 보건당국 피부과로 연락해 예방 치료를 받을 것이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비즈니스 시간에는 (714) 834-8180으로, 전후에는 (714) 834-7792로 하면 됩니다.

Rabid bat

A rabid bat was found in an Irvine park Saturday, the LA Times reported. According to Orange County Health Care Agency officials, this bat was seen near a restroom at William Mason Regional Park, and those who came into contact with it is at risk of contracting the virus. The rabies virus is transmitted to people through animal bite, or the infected animal’s saliva coming into contact with the eyes, mouth or an open wound in very rare cases. Early symptoms of infection in people include fever, muscle spasms, paralysis, and mental confusion, and once symptoms appear, it nearly always results in death within three to five days. A person who was bitten should seek immediate medical attention to prevent infection, and anyone who may have had contact with the bat is urged call the health agency’s epidemiology department at (714) 834-8180 during business hours and (714) 834-7792 after hours.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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