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방송 아이디어 열전

[디지털뉴스룸]

이번 대선은 방송사들의 아이디어 열전이었다고도 할 만큼 기발함과 유쾌함이 개표 방송에서도 빛났습니다. 각 방송사들은 다섯명의 대선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는 모습을 여러 컴퓨터 게임이나 미드 등으로 패러디 해 개표내내 그야말로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겼는데요.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BS가 패러디한 인기 HBO 시리즈 ‘왕좌의 게임’으로, SNS에서 국민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개표 내내 선두를 달린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자택을 떠나 여의도로 이동한다는 내용을 보도할때도 스포츠카에 그의 얼굴을 합성시키는 등 다소 딱딱하고 뻔할 수 있는 개표방송을 유머로 승화시켰는데요. 후보들이 컬링으로 경합을 벌이는 ‘대선 컬링,’ ‘달리기’ 등 각종 운동종목도 접목시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외국인은 “다른 지루한 나라들은 반성해야한다”며 트윗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에 문재인 후보가 41.1%로 당선되면서, 왕좌의 게임 패러디에 제일 잘 어울리던 후보가 당선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보입니다.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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